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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이사 후기남깁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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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상계주공 12단지 이사한 사람입니다 ㅋ
2년전에 이집에 이사들어올때 상계점 삼익익스프레스 을 이용했는데 2년후 나갈때도 다시 삼익에서 이사하게 되었어요 ㅋ 이사들어올때는 솔직히 의심도 되고 어떨지 몰라 사진도 안찍고 후기도 안썻는데 그떄도 지금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이렇게 후기남김니다 ㅋ 아저씨 2분이랑 아주머니 한분이 오셨는데요 솔직히 제 짐중에는 제가 싸고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미리 짐을 싸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2일전에 박스? 랑 바구니? 왕큰 비닐?을 가져다 주셨어요 ㅋㅋㅋ 아무리 포장이어도 ㅋ 속옷이라던지 제 개인물품은 제가 싸야할꺼 같아서 ㅋㅋㅋㅋ 제대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ㅋ 제가 좀 싸고 ㅋㅋ 아침에 7시쯤 오신다고해서 ㅋ 기다리고 있는데 ㅋ 정확히 15분 전쯤에 전화가오더라구요 곧 도착한다고 ㅋ 탑차? 네모박스있는 차가 와서 기다리는데 주차장에 차를 안빼주는 차가 한대 있어서 ㅠ 사다리차는 다른데서 좀 기다려 주셨어요 ㅠ 이사한다고 해놨는데도 7시반에 차를 뺀다고 ㅠㅠ 에휴 ㅜㅜ 죄송한 마음에 편의점 가서 음료수 사가지고 왔는데 벌써 포장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ㅋ 저는 너무 방해가 될꺼 같아서 음료수 드리고 내려와서 경비아저씨랑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올라가서 한번씩들여다 보고 가져가는거 안가져가는거 말씀드리고 버릴물건들도 아무래도 아래로 내려야 해서 버릴꺼도 말씀드리고 ㅋㅋ 9시 되기전에 모든 이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관리사무실도 9시반에 연다고 했는데 ㅋ 9시에 이사가 끝나써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고생하셔서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하시라고 식사비좀 드리고 관리실이랑 부동산가서 일을 처리하고 ㅋ 이사갈집으로 갔습니다 ㅋㅋ 이미 도착해 계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이사갈집은 ㅠ 계단이 반계단 올라가는 2층이라서 ㅠ 더 고생하셨어요 ㅠ 큰 가구들 위치 알려드리고 저도 정신이 없어서 어디에 둘지 결정을 못하고 있으면 팀장님? 약간 어른분이 랑 주방 아주머니가 여기가 좋을꺼 같다고 하시면서 창문위치랑 ㅋㅋㅋㅋ 방구조같은거를 보고 추천해 주셔서 더 좋았어요 ㅋㅋㅋ 심지어 ㅠ 에어컨실외기를 4층 옥상으로 올리라고 주인분이 그러셔서 ㅠㅠ 젊은 남자분 혼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외기를 들고 올라가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ㅠㅠㅠㅠㅠ 땀을 진짜 줄줄줄 ㅜㅜ 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요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나서는 아주머니께서 마지막까지 거실에 걸레질까지 해주시고 ㅠㅠ 나중에 보니 발에 부직포? 주머니 같은거 쓰시고 방 안더러워지게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날이 너무 더운날이어서 이사를 하는 제가 죄송할정도 였어요 ㅠ 서울 34도 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진짜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이사하는거 너무 걱정도 되고 다른데서 하기 두려웠는데 예전에 하기도 하고 이번에도 하고나니 더욱 믿음이 생겨요 이사를 자주 안가는게 좋긴하지만 ㅋㅋㅋ 나중에 또 하게되면 상계점으로 꼭~~~ 전화할꺼예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이사할때 아저씨들 무서워서 말도 못건다는데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설명도 해주시고 ㅋ 노원구에서 쓰레기 봉투 여유분으로 사놓은거 혹시 군자동에서 쓰시려고 가져오신거 너무 귀여우셨어요~~~ 사실 그렇게 챙겨주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진짜 감사해요~ 다음에도 또 부탁드립니다 ㅋ 진짜요 ㅋ 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ㅋ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찍었네여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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