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동에서 민락동으로 이사하는 날 저희 시어른들께서 연세가 많으신 데
두분만 사시고 계셔 다들 직장에 다니고 있어 가보지 못하고 마음이 불편해
어머님께 전화드렸더니 너무 잘해주고 계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찍 퇴근을 서둘러 가보았더니 더운 날씨에도 웃으시며
저희 부모님을 오히려 걱정하며 이사를 마무리 해 나가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저희도 가을에 이사계획이 있는 데 꼭 부탁드릴께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